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울산 석유화학공단내에 위치한 청정에너지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KOSPO 영남파워㈜(구, 영남화력)에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한다.
KOSPO 영남파워㈜ 천연가스 공급사업은 2014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약 310억원을 투입해 주배관 7.86km와 공급관리소 1개소를 건설했으며, 지역주민 약 5만 명의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남구 석유화학공단내에 위치한 기존의 중유발전소인 영남화력을 폐지하고, 동일부지에 총 발전용량 476MW 규모의 고효율 친환경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울산에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앞으로 KOGAS는 매암관리소를 통하여 연간 24만톤의 천연가스를 영남파워㈜에 공급해 울산 석유화학 단지에 보다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