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 때 세워졌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서유럽을 대표하는 도시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파리. 전 세계에서 온 여행객들이 몰려 생기 넘치는 곳이다. 에펠탑, 샹제리제 거리 등 어딜 가나 이국적인 건축물과 낭만적인 풍경이 여행객들을 매료시킨다. 오랜 역사와 문화가 깃든 파리는 오직 한 도시만 집중해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번 겨울은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파리로 떠나보자.
◇ 에펠탑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은 노트르담과 함께 가장 유명한 여행 명소다. 건축가 소브스트르와 교량 기술자 에펠이 1889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324m 높이에 달하는 에펠탑은 철의 여인이라고도 불린다.
레스토랑, 상점, 극장 등이 들어서 있는 파리 시내 최대 번화가 상젤리제 거리(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상젤리제 거리세계인이 가장 걷고 싶어 하는 거리이자 프랑스인이 가장 아름답게 생각하는 거리인 상젤리제 거리는 개선문에서 콩코르드 광장까지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 거리를 말한다. 해가 지면 개선문에 올라가서 이 거리를 보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데 특히나 겨울에 보는 샹제리제 야경이 제일 아름답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은 파리 여행 시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루브르 박물관
1190년대에만 해도 프랑스의 수도가 아니었던 파리의 한 요새로 출발한 루브르는 16세기에 왕궁으로 재건축되면서 규모가 매우 커졌다. 1793년 궁전 일부가 중앙 미술관으로 사용되면서 루브르는 궁전의 틀을 벗고 박물관이 되었다. 루브르 정문에는 유리 피라미드가 설치되어 있다. 전시관은 리슐리 외관, 드농관, 쉴리관으로 나뉜다.
프랑스 역사의 상징인 개선문은 전쟁터에서 승리해 돌아오는 장군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개선문파리의 개선문은 로마의 개선문을 보고 황제 나폴레옹 1세가 자신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라고 명령하여 만든 곳인데 러시아와 전쟁 이후 실각하였고 완성된 모습을 보지 못했다. 개선문이 있는 광장은 방사형으로 뻗은 12개의 도로가 마치 별과 같은 모양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이전에는 에투알광장이라고 불렸다. 또한 샤를드골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샤를드골 광장이라고도 부른다.
한편, 세일여행사가 창립 32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톱 시크릿(TOP SECRET) 프로모션 해당 상품 중 하나인 '파리 6일' 상품은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만을 선별하여 만든 세미 패키지 형식으로 하루 정도만 가이드의 동행으로 편안하고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