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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우수 기독교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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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우수 기독교 서적

    [앵커]

    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지난 1년 동안 발행된 신간들을 대상으로 제33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기출협이 선정한 올해 기독교출판문화상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이사라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제 33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기출협은 지난 9월을 기준으로 1년 동안 발행된 신간 서적 중 어린이·청소년·신앙일반·목회자료·신학 등 5개 분야의 국내·외 도서들을 심사했습니다.

    수상작에는 올해 출품된 총 252종의 서적에서 29종이 선정됐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생명의말씀사가 지난 4월 출판한 '기독론'이 차지했습니다.이 책은 총신대 문병호 교수가 집필한 것으로 중보자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관한 교리를 개혁신학적 관점으로 서술했습니다.

    신앙일반·신학·목회자료·어린이·청소년 등 5개 분야 최우수상 가운데 신앙일반 국내 부문에선 토기장이의 '결혼을 배우다'가, 국외 부문에선 IVP의 '영성의 깊은 샘'이 선정됐습니다.

    또 신학 분야 국내 부문에선 예영커뮤니케이션의 '거룩한 칭의'가 국외 부문에선 새물결플러스의 '기독교 교리와 해석학'이 받았습니다.

    이와함께 목회자료 국내외 부문 최우수상은 CLC의 '고고학으로 읽는 성경'과 죠이북스의 '구약을 읽다'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어린이 부문에선 홍성사의 '버들부인과 아들'과 예키즈의 '칙칙폭폭 교리 기차 세트‘가 청소년 부문에선 성서원의 '재밌는 성경세트'와 두란노의 '당신을 위한 스토리 바이블'이 각각 국내외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기출협의 제 33회 수상작 시상식은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진행됩니다.

    CBS 뉴스 이사라입니다.

    [영상편집 이승길 CG 박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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