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사진=WKBL 제공)
김단비와 데스니티 윌리엄즈가 신한은행 5연패를 끊었다.
신한은행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홈 경기에서 42점을 합작한 김단비-윌리엄즈를 앞세워 71-62로 이겼다. 5연패를 끊은 신한은행은 8승13패를 기록, KDB생명과 공동 4위가 됐다.
김단비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단비는 1~2쿼터 13점, 3~4쿼터 8점을 올렸다. 리바운드 9개와 어시스트 5개도 보태는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골밑은 윌리엄즈가 책임졌다. 윌리엄즈는 21점과 함께 리바운드 10개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