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 (제공 사진)
배우 신소율이 연극 '운빨로맨스'로 연극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김달님 원작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평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 다니면서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알뜰남이자 자신의 의지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제택후’가 남녀 주인공인 이야기다.
배우 황정음과 류준열이 주인공으로 드라마로도 방영한 바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이미 초연부터 신선하고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화제다.
남자주인공 ‘제택후’에 인기리에 방영된 tvN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주목을 받은 배우 허정민이 발탁되었고, 여자주인공인 ‘점보늬’ 역에는 청순 발랄 러블리 매력을 가진 배우 신소율이 캐스팅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맹승지, 문아람, 김지훈, 서태이, 윤지영, 오세미, 이세령, 이소희, 정가호 등이 함께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 포스터(사진=컬처마인 제공)
배우 신소율은 첫 연극무대 도전이라 눈길을 끈다. 또한,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연기 인생을 위해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소율이 맡은 여주인공 ‘점보늬’ 역은 어릴 때부터 지지리 재수가 없었기에 점쟁이의 말을 철썩 같이 믿으며 어떻게 해서든 액운을 피해 자신의 운명을 극복해보려는 여자로 정해진 운명을 철썩같이 믿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특히,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수 있는 호랑이띠 ‘제택후’를 만나 쫓아다니며 펼쳐지는 둘 사이의 아슬아슬하고 외줄 타듯 펼쳐지는 달콤하고 짠맛 나는 사랑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웃고 울리며, 설레게 할 예정이다.
연극은 오는 13일 신소율을 선두로 대학로 올래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