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올 10월에 진행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을 비회원교단들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교회협의회 종교개혁 50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지난 11일 조찬 모임을 갖고, 오는 10월 말 열릴 종교개혁 연합 기념대회에 교회협의회 비회원교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히기로 하고 김철환 루터교 총회장에게 일임해 진행하기로 했다.
교회협의회는 또 범교단 연합 기념행사와는 별도로 교회협의회 차원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의 의미를 살리는 사업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