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은 한적한 분위기가 느껴져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따뜻한 나라에서의 휴양이 간절해진다. 아름다운 해변 앞에 앉아 칵테일 한 잔을 들이키며 오로지 휴양만을 즐겨본 적이 언제인지 지루한 일상에 익숙해져만 간다. 이럴 때 해외여행을 통해 새롭게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맑은 날씨와 눈부신 해변이 자리한 대표적인 휴양지 푸껫(푸켓). 꿀맛 같은 휴식을 선사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다. 푸껫여행에서 럭셔리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을 살펴보자.
◇ 푸껫 타운
푸껫의 경제, 상업의 중심이 되는 곳 푸껫타운. 해변이 자리해 있지는 않지만 저렴하면서 시설 좋은 숙소가 많아 특히 베이스캠프를 원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화교가 많은 탓으로 중국적인 색채가 느껴지는 것도 특징이지만 거리 곳곳에 포르투갈 양식의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푸껫여행에서 해변이 질렸다면 현지인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푸껫 타운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방타오고급 리조트들이 모여 있는 해변으로 품격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이곳을 향하는 것이 좋다. 해변 옆에 호수가 넓게 자리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여유롭게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방타오는 리조트에 묵는 여행객들 외에 개별적으로 찾는 여행자들이 거의 없어 한가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이며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잊지 말자.
해가 질때면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빠통 비치(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빠통 비치(파통 비치)푸껫에서 가장 번화한 해변으로 푸껫 타운에서 약 15km 떨어져 있다. 빠통 비치를 따라 길게 늘어선 파라솔과 모래사장, 숙소, 레스토랑, 바, 나이트클럽 등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관광지다운 면모를 충분히 갖췄다. 밤이 되면 백사장에서 하늘로 등불을 날려 보내며 소원을 빌거나 불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들도 주변해 자리해 있어 여행비 절감에도 효율적이다.
한편, 세일여행사가 푸껫 자유여행 5일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제주항공을 이용하며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도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상품 외에도 12가지 푸껫 여행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푸껫여행을 준비 중인 여행객들이라면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