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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인천지역 에너지 빈곤층 지원사업

    인천 내일을여는집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인천지역 빈곤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에 나선다.

    내일을여는집 등 지역사회복지기관들과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1억 2천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200여명의 거리 노숙인을 위한 점퍼와 내복, 신발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쪽방 주민과 긴급지원대상자 등 취약계층 420세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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