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열린 빅맨 캠프 모습. (사진=KBL 제공)
KBL이 유소년 농구 캠프를 개최한다.
KBL은 14일 "강원도 속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고연맹 우수 추천 선수 80명(고등 40명, 중등 40명)이 참가하는 '2017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허재 국가대표 감독이 캠프장을 맡고 김상식, 김대의, 오성식, 백인선, 김현중 등 KBL에서 코치 및 선수로 활동한 5명의 코칭스태프가 지도자로 나선다. 또 2명의 체력 트레이너도 합류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력 보강 프로그램과 부상 방지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