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왼쪽)과 임영희(가운데). (사진=MBN 제공)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2017년 첫 여성스포츠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임영희 등은 13일 매경미디어그그룹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17년 MBN 여성스포츠대상 1월 MVP에 대한 기념 상패를 받았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25경기 만에 정규리그 우승(5년 연속)을 확정했다. 여자프로농구 최소 경기 신기록. 현재 성적은 26승2패로 남은 8경기를 모두 이기면 프로스포츠 역대 최고 승률 92.5%도 경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