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 아닌 현지에서 진짜 북유럽 감성을 느껴보자.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순수하면서도 절제미가 느껴지는 북유럽 디자인은 최근 생활용품, 가구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북유럽 감성을 담은 디자인, 생활방식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북유럽 국가들 역시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가 아닌 현지에서 진짜 북유럽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할 도시들을 짚어봤다.
아름다운 색감의 건물들이 즐비한 베르겐.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노르웨이 베르겐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베르겐은 역사적, 지리적으로 가장 중요한 어항이다. 베르겐의 중심부 브뤼겐거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아름다운 색감이 돋보이는 건물들이 즐비해 눈을 즐겁게 만든다. 신이 내린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겨울왕국’ 배경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노르웨이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오슬로.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노르웨이 오슬로
오슬로는 노르웨이의 지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북유럽의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노르웨이 민속 박물관, 바이킹 선박박물관, 국립 미술관을 둘러보자. 뭉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뭉크 미술관에서는 뭉크의 작품 세계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가족들의 작품도 전시되고 있다.
드넓은 숲과 호수의 도시 헬싱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핀란드 헬싱키드넓은 숲과 호수의 도시 헬싱키는 북유럽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도시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헬싱키 대성당, 에스플라나다 공원 등을 여유롭게 거닐어 보자. 마켓 광장에서는 핀란드 현지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신선한 생선, 과일, 채소들이 매일 거래되며 훈제 고기를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볼 수도 있다.
한편 엔스타일투어에서는 북유럽 디자인 도시 9일 상품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피요르드 전망 객실부터 노르웨이 넛셀투어, 오슬로·스톡홀름 구간 항공권, 스톡홀름·헬싱키 구간 실야라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 (www.nstyl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