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가 지난 16일 학위수여식을 열고, 신학대학원 326명 등 모두 57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장신대 임성빈 총장은 "졸업 이후 나갈 세상은 불안함이 가득하지만 믿는 자답게 살도록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며 발걸음을 내딛자"고 격려했다.
한신대 신학대학원도 16일 학위수여식을 열어, 목회학 석사 51명 등 7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권오륜 목사는 "교회의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