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인터라켄 호수.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휴양지로의 여행을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푸른 해변을 거니는 휴양도 좋지만 여행고수들은 겨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알프스로 여행을 떠난다. 겨울이 되면 아름다움이 꽃피는 스위스 알프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해야 할 명소들을 소개한다.
◇ 융프라우 산악열차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는 사계절 내내 많은 여행자들이 찾지만 겨울에 제대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추천코스는 산악열차를 이용해 융프라우 스핑크스 전망대 체험 후 하산길에 산악 열차를 이용, 아이거글레처역에서 내려 산장 레스토랑에서 휴식 후 클라이네샤이덱까지 트래킹을 즐겨보자. 매운 쉬운 코스로 30분에서 1시간이 소요된다.
하이킹의 천국 리기산.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리기산'신들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은 목가적인 풍경과 스위스 알프스의 전통적인 양식을 볼 수 있는 하이킹의 천국이다. 1871년 개통된 역사적인 산악열차를 타고 정상에 올라보자. 스위스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리기산을 오룰 수 있다. 파란하늘과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풍경을 둘러보고 전망대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가능하니 참고하자.
아델보덴에 위치한 더 캠브리안 호텔.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더 캠브리안 호텔 아델보덴에 위치한 더 캠브리안 호텔은 세계에서 아름다운 수영장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디자인 호텔이다. 아름다운 알프스와 스위스의 전원풍경을 바라보는 인피니티풀이 인상적이며 잘 갖춰진 스파시설 및 가족여행을 위해 아이들의 다양한 놀이방까지 준비되어 있다. 스파 외에도 스키를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한다.
한편 엔스타일투어에서는 스위스 알프스 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시 더 캠브리안 호텔 1박, 스위스 트래블 패스 2등석 4일권, 액티비티 쿠폰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www.nstyl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