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왼쪽), 알렉스(자료사진)
가수 겸 배우 알렉스(본명 추헌곤·38)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26)이 교제 1년여 만에 결별했다.
19일 조현영의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0월 열애설 보도가 나오자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띠동갑 내기 스타 커플의 탄생으로 주목받은 이들은 교제 1년여 만에 다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로 데뷔한 알렉스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현영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2009년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팀 해체 이후 소속사를 옮긴 그는 연기자로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