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브릿지 야경 (사진=투어2000 제공)
일본 도쿄는 우리나라에서 비행시간으로 2시반 30분에서 3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데다가 힙한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길게가면 갈수록 좋은게 여행이지만 투어2000에서는 4일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꼭 들러야 할 도쿄 명소를 알아보자.
오모테산도 (사진=투어2000 제공)
◇ 오모테산도메이지진구에 통하는 오모테산도는 느티나무 가로수와 세련된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쇼핑도 할 겸 산책을 하는 데엔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이다. 오모테산도라고 하면 2006년 2월에 오픈한 오모테산도 힐즈가 유명하지만, 유명 브랜드의 안테나 숍 같은 건축물이 많기에 그 참신한 디자인을 보는 것 만으로도 자극이 된다.
◇ 신도청 전망대도쿄에서도 중심이자,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신주쿠를 상징하는 건물로 해발 243m로 일본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이며,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다. 45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도쿄 내 최대번화가인 신주쿠 주변과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까지도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까지 55초밖에 걸리지 않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또한 이색적이다.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 (사진=투어2000 제공)
◇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여성을 위한 테마파크가 콘셉트인 쇼핑몰. 날씨에 영향을 받지않는 엔클로즈드 몰로 언제든지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팔레트 타운의 비너스 포트는 18세기 유럽 마을을 본 딴 쇼핑몰로 실내의 화려한 분수와 천장에 보이는 파란 하늘이 인상적인 곳이다. 주로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한 인테리어와 부띠끄, 상점, 카페등이 특징이다.
레인보우 브릿지 (사진=투어2000 제공)
◇ 레인보우 브릿지도쿄 해안과 임해부도심을 연결하는 다리로 총 길이 798m. 다리 위에는 고속도로와 보통 도로가 하나씩 지나고 있고 유리카모메선과 인도가 각각 하나씩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