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가 신작 VR게임 ‘프로젝트 인페르노 VR(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에 나선다. 상반기 중 스팀(Steam)을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상반기에 선보일 VR게임 8종 외에도 다수의 국내외 VR콘텐츠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인페르노 VR’는 액션RPG 장르의 VR게임 중 최상위 수준의 액션성과 화려한 그래픽, 높은 완성도 등을 갖춰 신작 라인업에 추가됐다.
본 게임은 암흑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가상현실 속에서 각종 몬스터와 실감나는 전투를 펼치는 하드코어 액션RPG 게임이다. HTC 바이브를 지원하며,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북미·유럽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유려한 그래픽이 구현됐다.
유저들은 검과 마법을 활용해 몬스터를 부위 별로 공격하거나, 반격으로부터 재빠르게 회피하며 전투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몬스터 마다 각기 다른 공략법을 구상하고, 약점 부위를 파악해 역습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본 게임을 개발한 '프레이밍(대표 김세진)'은 다수의 모바일 RPG, 온라인 MMORPG 및 패키지 게임을 개발한 경력을 갖춘 개발진들이 모인 VR전문 스튜디오다.
한편, VR게임·콘텐츠 전문기업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관계사 와이제이엠브이알과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VR게임 신작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