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크루즈는 생애 한번 꼭 타봐야 할 크루즈다.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숲과 빙하에 쌓인 태고의 세계, 알래스카는 대자연과 다양한 동물들, 인디언문화를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거리가 풍부한 대표적인 크루즈 여행지이다.
크루즈콜럼버스에서 특별히 알래스카 크루즈를 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알래스카 크루즈의 기항지를 소개한다.
개썰매를 주노에서 즐겨보자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주노개썰매와 빙하 에어보트, 빙하 헬기 투어 등 알래스카의 4개의 빙하가 만나는 지역이기도 하여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가능한 지역이다.
주노는 알래스카주의 주도로써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관들을 볼 수 있으며 모든 알래스카 지역이 골드 러쉬와 관련이 있다.
특히 주노는 세계에서 제일 큰 금광이 있었던 곳이다. 시간이 지나 현재는 금광이 폐쇄되었지만, 시내 곳곳을 둘러보면 그에 따른 흔적들도 아직 많이 남아있다.
지금은 금에 대한 사항은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주노는 세계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전체인구의 반 이상이 공무원이며, 도난사고 및 범죄가 거의 없는 나라이다. 이런 내용들을 접어두고 주노는 아름답고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빙하가 있다
글래이셔 베이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글레이셔베이 국립공원 알래스카에에서는 하루에 이곳으로 들어갈수 있는 크루즈의 선박을 제한하여 알래스카 크루즈를 이용할때 글레이셔베이(Glacier Bay)를 들어가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바다로 흘러내려 온 거대한 빙하와 바다가 만나는 접점이라고 할수 있으며 알래스카 크루즈의 하이라이트인 빙하 크루징이 시작된다.
운이 좋으면 범고래도 볼 수 있다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싯카정식 명칭은 City and Borough of Sitka라는 이름으로 등록 되어 있으며 알래스카 주 남동부 알렉산더 군도 배러노프 섬 서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싯카는 과거 1799년 러시아인 알래스카 총독 알렉산드르 바라노프가 이 지역에 도시를 건설한 것이 시초였으며, 1808년부터 러시아 통치시절동안 알래스카의 수도였다.
그 후 1867년 미국으로 알래스카 땅이 넘어간 이후, 도시명을 싯카로 바꾸었으며, 1906년 주도가 주노로 옮겨지기 전까지 알래스카 중심의 도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교역의 중심지지도 했던 싯카는 독특하게도 원주민인 틀링킷족과 러시아의 문화가 섞여 지금껏 공존하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케치칸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케치칸 알래스카 최초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지역으로 인사이드 수로를 따라 펼쳐져 있는 항구이다. 연어, 넙치 등의 어획량이 많으며, 1887년 연어 통조림 공장이 도심지역에 세워졌다. 관광지인 삭스만 토템공원과 토템바이트 주립공원에서는 인디언 토템플 소장품들을 볼 수 있으며, 섹스먼 네이티브 빌리지에선 원주민 문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파른 언덕 위에 세워진 오래된 도시를 구경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 빅토리아 섬(캐나다)
아담한 크기, 친절한 주민들, 우수한 도시 교통 등의 이유로 보다 편안한 관광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아름다운 공원들을 거닐어 보거나 역사적으로 오래된 동네들을 찾아가 보자.
이광호 크루즈콜럼버스 대표는 "알래스카 크루즈는 통상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운항되며 알래스카를 진정으로 즐기 위해서는 크루즈여행이 안성맞춤"이라며 "크루즈 콜럼버스에서 현재 알래스카는 물론 북유럽 노르웨이 피오르드 크루즈, 지중해 크루즈는 물론 부산에서 승하선하는 한일 크루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 되어 있다"고 전했다.
예약시점이 중요한 크루즈여행이다 보니 조기예약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크루즈여행을 계획하는 중이라고 하면 서둘러 문의해보자.
취재협조=크루즈콜럼버스(www.cruisecolumb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