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와 야수'의 주연 배우 엠마 왓슨과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가 인터넷을 통해 한국팬과 실시간 소통을 할 예정이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6일 오전 9시 20분 네이버 V앱 스팟라이브를 통해 엠마 왓슨 등 3명 배우가 한국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스팟라이브에서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흥미 진진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들이 직접 서로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지목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 수많은 국내외 스타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자타공인 최고의 ‘케미 장인’으로 거듭난 에릭 남이 직접 LA로 날아가 인터뷰를 진행한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아름답게 재탄생시켰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는 1991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극영화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록됐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모두 휩쓸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엠마 왓슨과 더불어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톱배우들은 명연기와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시카고', '드림 걸즈'의 빌 콘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더불어 셀렌 디온, 아리아나 그란데, 존 레전드 등이 참여한 OST는 다시금 명곡의 부활을 알렸다. 또한 최첨단 기술로 완성한 거대한 프로덕션은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3월 16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