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왼쪽), 지소울(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지소울(29)과 미쓰에이 민(26)이 결별했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소울과 민의 결별 보도가 나오자 "본인들에게 확인 결과, 최근 헤어진 게 맞다"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지소울과 민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동료 가수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JYP 측은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 중일 때 함께 지내며 의지한 사이로, 최근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소울은 JYP에서 오랜 시간 연습생으로 지내다 2015년 정식 데뷔했다. 민은 2010년부터 미쓰에이 멤버로 활동 중이며 연기를 겸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