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OCN 새 드라마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14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지은은 오는 4월 17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OCN 새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여주인공 이유미 역에 캐스팅 됐다.
극중 송지은이 연기하는 이유미는 밝고 명랑한 성격이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성격인 '연애 트라우마'를 지닌 캐릭터다.
송지은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1 일일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로맨틱 코미디물인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가수, 연기자, MC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송지은이 출연하는 OCN '애타는 로맨스'는 오는 4월 17일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