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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파면 결정이후 주식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14일 코스피는 2,133.78로 전날보다 16.19 포인트 오르며 2015년 5월 26일 2,143.50이후 22개월만에 2,130선을 돌파했다.
또 장중에는 2,135.40까지 치솟아 장중기록 역시 2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날도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이 내려진 10일보다 20.24포인트 올랐다.
탄핵인용으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제거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매수에 나서 14일 하루동안 4014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522억, 기관이 4018억 원어치를 팔았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207만 7천 원으로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전날 3.33 포인트 올랐던 코스닥은 14일 614.12로 1.47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