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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반려견과 함께 '1박 2일'

    • 2017-03-15 10:00
    오크우드 인천 호텔 펜트하우스. (사진=웹투어 제공)

     

    반려견 때문에 휴가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해보자. 반려견 입실이 허용되는 것은 물론 세심한 서비스와 편안함을 제공하는 수도권 호텔들을 알아봤다.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중심부 국내 최고층 빌딩인 동북아무역타워의 상층부에 팬트하우스를 비롯 총423개의 스위트급 레지던스로 이뤄져 있다. 서해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한다. 애완동물은 반려견에 한해 사전 예약 시 입실이 허용되며 8㎏ 미만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최대 두 마리와 함께 입실할 수 있으며 한 마리 당 일정의 보증금과 청소비가 부담된다.

    알로프트 서울 스위트룸. (사진=웹투어 제공)

     

    ◇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은 쇼핑, 유흥, 외식의 중심지와 매우 가깝다. 지하철 청담역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최대의 관광 명소에 접근하기도 매우 편리하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은 여행을 많이 다니는 젯셋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반려동물(강아지 또는 고양이)과 함께 입실할 경우 9㎏ 이하까지 동반가능하며 동반 시 추가 객실정비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동반입실을 위해 사전 예약은 필수다.

    카푸치노 호텔 애완동반객실. (사진=웹투어 제공)

     

    ◇ 강남 카푸치노 호텔

    어반 라이프스타일 (Urban Lifestyle)을 추구하는 카푸치노 호텔은 휴식과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서울의 중심, 강남 거리의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 호텔에서 만족할 만한 최고의 서비스를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누릴 수 있다. 카푸치노 호텔은 단순히 반려견 역시 소중한 게스트로 생각하며 주인과 함께 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객실에서는 너무 큰 소리로 짖지 않도록 잘 타이르는 에티켓도 필요하다.

    반려견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친환경 자작나무로 만든 캐노피 침대, 안전한 계단, 잠옷, 토이 등은 물론 입맛과 건강을 생각한 영양식과 간식도 제공된다. 룸서비스 전용 수익금 일부는 동물보호단체 KARA를 통해 유기견을 위해 기부가 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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