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제공)
래퍼 베이식과 RBW 프로듀서 임상혁이 손을 잡고 독립 레이블 '올라잇 뮤직(All Right Music)'을 설립했다.
이들의 소속사 RBW는 "힙합 아티스트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힙합레이블 '올라잇 뮤직'을 론칭한다. 아티스트들이 자율적 창작활동과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블랙뮤직에 특화된 레이블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임상혁 프로듀서가 대표를 맡아 레이블을 이끌며, 전다운(RBW), 박인우로 이루어진 프로듀싱 팀 '파이어뱃(Firebat)'이 함께한다.
무게 중심은 '쇼미더머니4' 우승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래퍼 베이식(Basick)이 잡는다. 이밖에 래퍼 빅트레이(Big Tray), 마블제이(Marvel J), 싱어송라이터 비오(B.O.) 등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이 이 레이블에 속해있다.
임상혁 프로듀서는 "올라잇 뮤직이라는 이름처럼 긍정적이고 듣기 좋은 음악들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음악색이 담긴 앨범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라잇 뮤직은 오는 20일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여한 단체곡 '올라잇(All Right)' 음원을 공개하며 첫 출발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