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5중주팀 '코리안 모던 앙상블'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5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연다.
'코리안 모던 앙상블'은 오병철(Fl), 이현옥(Ob), 김주현(Cl), 김현준(Bn), 김형일(Hn) 등 국내 대표 교향악단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2015년 IBK챔버홀 창단연주회에서 전석 매진에 가까운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윈드앙상블만의 매력 뿐만 아니라 영상과의 콜라보레이션등 관객들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도와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도 더욱 다채로운 무대구성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대 무용수 김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 Program
Maurice Ravel - Le Tombeau de Couperin (arr. for wind quintet by M. Jones)
I. Prélude
II. Fugue
III. Menuet
IV. Rigaudon
Wolfgang Amadeus Mozart - Fantasie f-moll kv. 608 “Ein Orgelstück für eine Uhr” (arr. for wind quintet W.S.Meyer)
Isang Yun - Festlicher Tanz für Bläserquintett
Intermission
Ludwig van Beethoven - Quintett Es-Dur Op. 4 (arr. for wind quintet by M. Rechtman)
I. Allegro con brio
II. Andante
III. Menuetto-piu Allegretto
IV. Finale-Pr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