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는 지난 20일 서울 방배동 총회회관에서 '목회자들이여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는 주제로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를 열었다.
대신총회는 "이단 사이비는 교회를 혼란케 하며 교회 위상을 실추시킬 뿐만 아니라 가정을 파괴하는 등 그 피해가 상당하다"면서 "이단 사이비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고신이단대책연구소장 전태 목사가 '신옥주 씨의 신학사상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지명환 전 신천지 교육장이 '신천지 예방'을 주제로 발표했다.
예장 대신총회는 6월 25일 주일을 이단경계주일로 지정하고, 전국 교회가 이단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