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대표 휴양지 니스. (사진=스마트유럽 제공)
유럽여행은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꼭 한 번쯤은 떠날만한 가치가 있는 여행이다. 유럽여행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만으로도 설렘이 가득한 일이지만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청춘이라면 과감하게 홀로 배낭여행을 떠나도 좋지만 사랑하는 가족, 누군가 같이 동반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유럽은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가봐야 할 지역도 많다보니 지역 선정부터 고민거리가 생길 수밖에 없다. 가이드에 나온 일정대로 가거나 다른 사람의 취향에 맞는 일정을 선택하다 보면 기대했던 바와 달리 만족스럽지 않은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유럽여행을 계획이 막막하다면 아래의 순서대로 준비해보길 권한다.
중세 유럽의 동화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프라하. (사진=스마트유럽 제공)
◇ 콘셉트 먼저 정하기자유여행 또는 단체로 떠나는 배낭여행일지를 선택하고 가족여행이라면 가족끼리 소규모로 움직일 것인지를 정해야한다. 수많은 관광지와 유적지, 박물관을 보는 것을 선호한다면 서유럽이 좋고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음악, 예술의 본고장들을 둘러보고 싶다면 동유럽이 적합하다. 휴양지에서 만끽하는 자유를 느끼고 싶다면 지중해와 에게해 연안의 휴양지를 추천한다.
◇ 예상경비와 기간 정하기여행 예상경비와 기간을 정하는 게 중요하다. 예전처럼 항공료가 어마어마하게 높은 게 아니기 때문에 많은 지역을 무리해서 욕심낼 필요는 없다. 너무 긴 일정은 오히려 과한 피로와 컨디션 관리 실패로 이어질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망친다. 두 나라 정도를 여유 있게 둘러보며 진짜 그 나라와 도시를 즐겨보자.
유럽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대표 휴양지 니스. (사진=스마트유럽 제공)
◇ 기본적인 예습은 필수떠나기 전 기본적인 예습은 필수다.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문화에 대해선 미리 습득하자. 물론 여행지에서 만나는 변수와 그에 따른 해결과정 또한 여행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지만 가족 또는 연인 그리고 친구등 함께하는 일행이 있다면 돌발사항들이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다. 이동이 많은 유럽여행의 특성 상 기본적인 이동지역 및 호텔 위치 등은 꼭 숙지하도록 하자
위 사항대로 유럽여행 준비가 마무리 됐다면 최종 일정이 변동사항이 없는지 점검 한 후 환전 및 짐 꾸리기를 준비하면 된다.
김선희 스마트유럽 과장은 "유럽여행 준비가 어려운 여행객이라면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스마트유럽에서는 다양한 지역, 콘셉트의 여행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 문의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스마트유럽(http://www.smarteur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