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김성욱, 극본 조정선)의 이현우 역으로 변신한 김재원의 극중 '봄 패션'이 화제다.
세계적인 투자회사 골든스트리트의 대표 이현우 역을 맡은 김재원은 김벚꽃 피는 봄에 맞게 센스 넘치는 취향저격 '봄나들이' 룩을 통해 다양한 코디법을 선보이고 있다.
심플한 라운드티 위에 밝은 그레이 셔츠나 가디건을 걸친 패션, 다양한 색의 니트 패션 등으로 시크한 분위기에서부터 댄디한 모습까지 소화해 시선을 끌어당긴다.
김재원의 스타일리스트는 "최근 패션 트렌드는 '젠더리스 룩(성의 구별이 없는 중성적인 옷차림)'"이라며 "올 봄에는 핑크, 아이보리, 민트 등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젠더리스 룩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는 화사한 컬러에 블랙, 그레이, 베이지 톤 아이템을 매치해 젠더리스 룩의 장점을 살리면서 다소 무거운 캐릭터의 특성도 살릴 수 있도록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며 "김재원 씨의 깨끗하고 밝은 피부색은 물론, 동안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원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