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외 팬 공략에 나선다.
여자친구는 오는 8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 월드 무엉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Muangthai GMM Livehouse at Central World)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미팅 전날인 7일에는 각종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비롯해 기자회견을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오는 6월에는 대만에서 팬미팅을 갖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태국과 대만을 필두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여자친구는 이번 팬미팅에서 다양한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며,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여자친구의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최근 신곡 '핑거팁'으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꾸준히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며 "태국과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핑거팁'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차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사랑방식을 표현한 곡으로, '탕탕탕 핑거팁~'이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