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성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를 앞둔 5인조 걸그룹 THX(수하, 선우, 에코, 혜민, 남지) 멤버 남지가 SBS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열한 번째 OST '눈물이 날 만큼'을 불렀다.
지난 5일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눈물이 날 만큼'은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사랑만으로 넘어설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한 연인의 아픔을 주제로 했다.
THX의 소속사 진성엔터테인먼트 측은 "2년여의 준비 기간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멤버들은 막내인 남지가 OST에 참여하게 된 것에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방송을 시작한 '아임쏘리 강남구'는 9일 1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