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전 멤버 지숙. (제공 사진)
“방송을 통해 만났던 혼밥러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저 또한 한 사람의 혼밥러로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혼밥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레인보우 전 멤버 지숙이 사랑스러운 미소 비하인드 컷과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 미디어 ‘지숙이의 혼밥연구소’ MC를 맡은 지숙은 촬영 비하인드 컷과 함께 애청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숙은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요리 중 가장 인상깊은 음식으로 꼽힌 아귀찜을 들고 깜찍한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숙은 “평소에 조리과정이 거창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요리 중 하나였는데 막상 직접 만들어보니 간단하면서도 신기한 조리과정이 굉장히 인상깊었다”며, “시장에 나가 직접 아귀찜 재료를 샀던 즐거운 기억은 지금까지도 선명하게 남아있다”고 했다.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연예계 대표 금손으로 꼽히는 지숙이 MC를 맡아 1인 식사를 즐기는 ‘혼밥러’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혼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숙과 전문가가 직접 고안한 간단하면서도 맛깔나는 레시피로 화제가 됐다.
특히, 방송 직후에 실제 방송에서 사용한 식재료를 1인 가구용으로 최적화해 정량으로만 구성한 ‘쿠킹박스’로 혼밥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 12일 종영한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재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