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신화 이민우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이민우는 28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팬미팅 ‘서머 투나닛’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이민우의 생일을 맞아 개최된 팬미팅으로, 소중한 날을 함께하고자 하는 2천여 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이날 이민우는 ‘서머 투나잇’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름 안에서’, ‘해변의 여인’, ‘서머 타임’ 등 신나는 여름 노래를 리메이크해 선보이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이민우는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여름 패션 클래스’, 여름과 관련된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선보이는 ‘여름 추억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또 ‘원 인 어 밀리언’, ‘러브 슈프림’, ‘처럼’, ‘I.M.U’ 등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민우는 칵테일을 현장에서 직접 제조해 팬들에게 전달하는 팬서비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여름 화보 사진 따라잡기’, ‘명연기 재연’ 등 코너 중간에 등장하는 돌발 미션을 수행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신화 멤버 전진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의리를 과시했다. 팬들은 ‘줄게, 우주보다 큰 사랑을’이라는 문구가 담긴 슬로건 이벤트를 선사해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민우는 엔딩 무대로 ‘택시’, ‘스릴러’, ‘M 스타일’을 연이어 선보였으며, 앵콜곡으로 ‘플레이 마이 송’을 열창했다.
그는 공연 말미 “더운 여름이라 지치고 힘들기도 하지만 팬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힘이 났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오는 8월 16일 올리브 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 레이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