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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6천 관객과 함께한 두 번째 단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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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즈, 6천 관객과 함께한 두 번째 단콘 성료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두 번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러블리즈는 지난 29~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러블리즈 서머 콘서트 [올웨이즈](LOVELYZ SUMMER CONCERT [Alwayz])'를 열고 약 6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러블리즈는 ‘와우!(WoW!)’, ‘놀이공원’, ‘아츄(Ah-Choo)’, ‘안녕(Hi~)’, ‘Destiny(나의 지구)’, ‘캔디젤리러브(Candy Jelly Love)’ 등 약 25곡을 열창했다.

    세 팀으로 나눠진 유닛 스페셜 무대를 통해 지애&지수의 ‘나의 연인’, 베이비소울&진의 ‘새벽별’, 미주&수정&예인의 ‘The(더)’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러블리즈는 향후 발매될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 ‘폴린’(Fallin’)’ 무대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연 말미 러블리즈는 “쉬는 동안 러블리너스(팬클럽 명)분들이 떠나면 어떡하나 걱정했지만, 오늘 이렇게 자리를 가득 채워주고 함성 질려줘서 감사하다. 언제나 함께하자”고 말하며 벅찬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8월 5~6일 양일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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