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보이프렌드가 재도약을 노린다.
1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프렌드의 멤버 동현, 정민, 광민, 민우는 오는 10월 28일 첫방송 예정인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출연을 확정했다.
'더 유닛'은 프로젝트 활동을 펼칠 아이돌 유닛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90여개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는 전현직 아이돌이 출격을 예고한 상태다.
2011년 데뷔한 보이프렌드는 올해 일본에서 발표한 미니앨범 '써머(Summer)'로 타워레코드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과를 기록한 그룹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국내 활동이 적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소속사는 "보이프렌드는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인 '더 유닛'에서 지난 6년간 쌓은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이프렌드가 출연하는'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