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일본에서 네 번째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일본에서 6개도시 10회 공연의 콘서트 투어 ‘위너 재팬 투어 2018(WINNER JAPAN TOUR 2018)'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4개도시 9회 공연을 개최한 바 있는 위너는 이번 투어를 통해서는 6개도시 10회 공연으로 규모를 더욱 늘렸다.
일본 콘서트 투어는 2월 10일 치바 이치하라 시민회관을 시작으로, 오사카, 효고, 카나가와, 후쿠오카를 거쳐 3월 31일 아이치 나고야 국제 회의장까지 이어진다.
이번 투어는 위너가 남태현이 빠져 4인조로 재편된 이후 첫 해외 투어라는 점에서 멤버들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리더 강승윤은 "'릴리 릴리(REALLY REALLY)와 '아일랜드(ISLAND)' 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위너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따뜻한 라이브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너는 최근 호주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청춘'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