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중. (사진=스틸컷)
배우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로 호흡 맞춘 진선규를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진선규는 지난 25일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윤계상은 그의 수상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 진정성. 그동안의 노력. 선규형, 진심으로 축하해. 난 정말 눈물 난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윤계상은 26일 새벽 다시 한 번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진선규!! 오늘은 진심으로 축하해야 하는 날!! 형아를 존경하고 축복해!! 형아 사랑한다!!”라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진선규 역시 수상 소감에서 윤계상의 이름을 언급하며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
앞서 11월 초 진선규는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범죄도시 시나리오상에서는 흑룡파 장첸(윤계상 분)의 비중이 높았으나, 계상이가 팀워크를 만들자며 원래 자기 있던 분량을 나눠주기 시작했다"고 고마움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