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 <헬로우 투어강원="" -="" 에어비앤비와="" 함께="" 하는="" 현지인="" 가이드="">. (사진=에어비앤비 제공)헬로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서포터인 에어비앤비가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강원 지역을 알리기 위한 홍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올림픽대회 관람을 위해 강원도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배포될 가이드북 <헬로우 투어강원="" -="" 에어비앤비와="" 함께="" 하는="" 현지인="" 가이드="">에는 18개 시·군별로 간결한 디자인의 지도와 함께 지역의 특징, 여행작가 등이 말하는 지역의 매력, 유명 관광지, 추천 투어코스, 지역 맛집 등이 담겼다.
강릉과 춘천의 경우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하기 좋은 면세점 거리의 지도도 담겨 있다.
한글과 영어를 함께 나란히 적혀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도록 포켓 사이즈이다.약 2만 부가 인쇄돼 서울과 강원 지역의 올림픽대회 관련 행사장 곳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상현 에어비앤비 정책총괄은 “강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즐길 거리 등을 세계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려 한다”며 “올림픽 이후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꾸준히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이드북이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는 빈방을 가진 ‘호스트’와 숙박할 곳을 찾는 ‘게스트’를 인터넷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전 세계 191개국에 400만 개 이상의 방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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