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왼쪽),바비(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콘 비아이와 바비가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낙점됐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아이와 바비는 오는 2월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진행에 나선다.
두 사람이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는 "해외 활동에 집중해 왔던 아이콘은 이번 활동에서 국내 팬들과 활발한 스킨십을 약속한 만큼, 스페셜 MC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아이와 바비가 속한 아이콘은 신곡 '사랑을 했다'로 컴백 7일째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1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일본 아이튠즈 앨범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