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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 유작 앨범에 쏠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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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종현 유작 앨범에 쏠린 관심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고(故) 샤이니 종현의 유작 앨범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종현의 앨범 '포에트|아티스트(Poet|Artist)'는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포에트|아티스트'는 1월 넷째 주(2018.01.21~2018.01.27) 가온차트에서 앨범 종합 차트 및 다운로드 종합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인터파크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 주간 1위를 석권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177위에 랭크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이에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 K팝 뉴스 코너를 통해 "종현의 앨범이 K팝 솔로 가수로서는 네 번째로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포에트|아티스트'에는 트로피컬 소스와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곡인 타이틀곡 '빛이 나 (Shinin')'를 비롯해 종현이 생전 작업한 총 11곡이 담겼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을 돕는 재단을 설립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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