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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신비로운 절경 '귀주'와 마주하다

    • 2018-05-24 14:15
    넓은 땅 만큼이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중국. 그중에서도 귀주는 신비로운 절경을 자랑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귀주는 연평균 15℃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니 사계절 언제라도 여행을 떠나기엔 안성맞춤인 여행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의 폭포와 웅장한 대협곡 등 신이 빚어놓은 듯 아름다운 절경을 만날 수 있어 효도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황과수 폭포는 아시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황과수 폭포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황과수 폭포는 높이 74m, 폭 81m로 그 규모가 아시아 최대를 자랑한다. 웅장하게 솟은 바위 사이로 대폭포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기의 폭포가 18갈래로 나뉘어 흐르는데 그 절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황과수 폭포는 상, 하, 좌, 우, 앞, 뒤 등 다양한 방향에서 감상이 가능하며 그 방향에 따라 제각각 색다른 풍경을 자랑한다.

    만봉림은 낙타가 누워있는 것처럼 봉우리만 솟아있는 특이한 경관을 자랑한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만봉림

    이름 그대로 만 개의 봉우리가 모여 숲을 이루고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만봉림. 마치 낙타가 누워있는 것처럼 봉우리만 솟아있는 특이한 경관을 자랑한다. 크게 동봉림과 서봉림으로 나뉘어지는데 서봉림에는 그 곳을 터전으로 살고 있는 소수민족의 작은 마을이 형성돼 있다.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 불리는 마령하대협곡은 카르스트지형의 독특한 경관과 100여 개의 폭포가 어우러져 웅장한 대자연의 경관을 자랑한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마령하대협곡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 불리는 마령하대협곡은 7000만 년 전 지각의 변동으로 형성됐다. 총 길이 70km의 협곡으로 카르스트 지형의 독특한 경관과 100여 개의 폭포가 어우러져 웅장한 대자연의 위용을 자랑한다.

    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석회암 동굴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용궁

    중국에서 가장 긴 15km길이의 석회암 동굴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 내부를 둘러보며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 온라인투어, 완벽한 귀주 여행상품 준비해

    온라인투어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5일 일정으로 황과수 폭포와 만봉림, 마령하대협곡, 용궁 등 귀주의 대표적인 명소를 완벽하게 둘러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신비로운 자연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원한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귀주가 완벽한 여행지가 될 것"이라면서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마주하면서 삶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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