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케이지(Kei.G)가 여섯 번째 싱글 '바닐라(Vanilla)'를 오는 18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고 소속사 플라네타리움레코드가 15일 밝혔다.
케이지는 2016년 싱글 트릴로지 '지금 여기’, '샤인!(Shine!)', '널 봐'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세련된 멜로디로 구성된 시티 팝 장르의 곡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과 90년대 어덜트 컨템포러리 R&B 곡'윈터 타임(Winter Time)'을 발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소속사는 케이지의 신곡 '바닐라'에 대해 "케이지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악기, 코러스, 효과음 등이 조화를 이뤄 시원한 청량감을 자아내는 스타일리시한 R&B곡"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