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은 8일 "최근 17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해문화재단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김해시가 진행하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주관 사업자로 선정돼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김해문화재야행 4억 원, 레일바이크 연계 마사터널 복합문화공간조성사업 4억 원, 무지개다리사업 1억 5천만 원 등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무지개다리사업'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다문화·지역문화·세대문화 등 다양한 문화와 문화주체들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로 시민문화복지를 실현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