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노브레인이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3일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노브레인은 이날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쏘나기'를 발표하고 새로운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쏘나기'는 노브레인이 2016년 정규 7집 '브레인리스'(BRAINLESS)와 20주년 기념 앨범 '20'으로 특유의 록스피릿을 보여준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신곡에 대해 소속사는 "어릴적 비를 맞아 온몸이 젖어도 마냥 기분이 좋았던 기억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유년기의 마음처럼 행복한 추억들을 표현한 곡"이라며 "질주하듯 달리는 드럼비트와 뛰어 노는 듯 연주되는 기타 사운드가 더해졌다"고 소개했다.
올해로 결성 23년차를 맞이한 노브레인은 '쏘나기'를 발표한 뒤 추가로 앨범을 내고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