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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 로시, 30일 미니앨범 내고 정식 데뷔

     

    가요계 신예 로시(Rothy)가 첫 미니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로시가 오는 30일 첫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로시'(Shape of Rothy)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20일 밝혔다.

    앨범명 '셰이프 오브 로시'에는 자신만의 색깔과 형태를 지닌 뮤지션으로 거듭나겠다는 로시의 포부가 담겨있다.

    로시는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발굴하고 제작한 첫 여자 솔로 가수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스타즈'(Stars)로 음악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처음 알렸으며, 이후 두 번째 싱글 '술래'와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 개성 있는 음색을 뽐냈다.

    소속사는 "앞서 발표한 두 장의 싱글로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소녀의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한 노래를 들려준 로시는 첫 미니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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