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컴백한다.
소속사 차이엔터테인먼트는 "채연이 오는 11월 12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연의 컴백은 2015년 싱글 '안봐도 비디오'를 내고 활동한 이후 3년여 만이다.
이번 싱글은 2003년 가요계에 데뷔해 '둘이서', '오직 너', '흔들려', '사랑 느낌' 등의 곡으로 사랑받은 채연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싱글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
소속사는 "채연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싱글이 될 것"이라며 "여전히 '한류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채연은 컴백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