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마마무가 이달 말 컴백한다.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가 오는 29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마마무가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7월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 발표 이후 4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가을 시즌에 해당하는 앨범"이라며 "멤버 솔라의 상징 컬러 블루가 더해져 마마무의 가을 감성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연말 콘서트 날짜도 잡혔다.
마마무는 내달 15~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는 "신곡이 추가된 더욱 풍성한 레퍼토리로 '공연형 걸그룹'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등 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