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테이크(Take)가 소속사 CI ENT와 재계약을 맺었다.
CI ENT은 8일 테이크와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테이크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3년 5인조로 데뷔한 테이크는 현재 신승희, 장성재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은 올 초 정규 2집 '더 세컨드'(The SECOND)를 발매, 자신들의 대표곡 '나비무덤'의 연장선상에 있는 타이틀곡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로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테이크는 향후 음반 및 공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