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는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리포터로 데뷔했다.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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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연애 버라이어티 '하트 시그널 2' 출연자로 널리 이름을 알린 오영주가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로 데뷔했다.
오영주는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스페셜 리포터로 등장했다. 그는 영화 '장사리 전투' 촬영차 입국한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를 단독인터뷰했다.
오영주는 두 사람에게 처음으로 한국 영화에 출연하는 소감과 각자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물었다. 또한 '장사리 전투'를 한 단어로 표현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좋아하는 한국 작품이나 배우가 있는지,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무엇인지 등을 질문했다. 오영주는 안정적인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영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간 폭스, 조지 이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It was such an honor.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오영주는 지난해 3월 시작한 채널A 연애 버라이어티 '하트 시그널 2'에 출연했다. 오영주는 차분하면서 단아한 분위기의 외모와 남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왼쪽부터 오영주, 메간 폭스, 조지 이즈 (사진=오영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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