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컴백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방탄소년단은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지 않았으며 컴백 일정 또한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방탄소년단이 지난주 남양주에서 극비리에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신곡이 6월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열린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며 새 앨범을 위한 음악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 일정은 확정된 이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