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경(사진=CBS자료사진)
경상북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운영과 교육복지 실현 등을 위해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연재해와 학생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교육안전과'와 교육복지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과'가 각각 신설된다.
아울러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직속기관인 경북교육청연구원에 정책연구부가 신설되고 경북진학지원센터와 인성인문학교육센터, 국제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되는 등 정책연구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경북교육청의 조직은 '2국 3관 11과 1추진단 51담당'에서 '2국 3관 12과 51담당'으로 변경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중점과제인 학생 안전과 교육복지를 강화하기위해 조직개편을 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안전한 학교와 따뜻한 경북교육복지 실현과 학교업무정상화 기반 마련 등 최적의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