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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입원한 병원서 금품 '슬쩍'·· 40대 구속

    전남 강진경찰서 청사(사진=박요진 기자)

     

    자신이 입원한 병원 진료실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병원 진료실과 내시경실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A(47)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밤 11시 40분쯤 전남 강진 한 병원 내과 진료실과 내시경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실패하자 냉장고 등에 있던 5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이 담긴 통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2일 허리 통증을 이유로 해당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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